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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노토사우루스는 중생대 백악기 초기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살았던 초식 공룡으로 비교적 원시적인 조반목 공룡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어요. 몸길이는 약 여섯 미터 안팎으로 중형 크기에 속하며 꼬리가 길고 다리가 날씬하여 상당히 민첩한 동물 이었어요. 이 공룡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꼬리 아래쪽에 있는 긴 힘줄 구조였어요. 이 힘줄은 꼬리를 단단하게 지탱하여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달릴 때 몸을 안정적으로 지탱하도록 돕는 기능을 했어요. 테노토사우루스는 당시 광활한 평원이나 습지 주변에서 무리를 이루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식물의 어린 잎과 부드러운 줄기를 주로 뜯어먹는 온순한 초식동물 이었어요. 앞다리는 비교적 짧고 뒷다리는 길었기 때문에 보통은 두 다리로 걸었지만, 먹이를 먹거나 이동할 때 상황에 따라 네 발로도 걸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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